[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폴란드 열병합 발전소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IND는 지난 12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베올리아·오리엔스·BHI 등과 열병합 발전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사업은 바르샤바 우르수스 지역에 열병합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추후 논의를 거쳐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KIND는 폴란드 정부와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22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투자무역청과 공동사업 개발, 사업내용 공유 등 협력을 위한 MOU을 맺었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한 유럽 내 거점이자, 신공항, 열병합발전소, 원자력발전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다. 정부는 이번 MOU를 통해 폴란드에 우리 기업의 진출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와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 비씨카드와 ‘2023년 소상공인, 전통시장 소비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비씨카드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김용일 비씨카드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소진공과 비씨카드는 그간 내수·소비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내수개선을 위해 5월 동행축제를 시작으로 상호 협력·연계하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방문고객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소비활성화를 위해 ▲ 2023년 동행축제(5·9·12월)관련 홍보 협력, ▲소비자 이벤트를 통한 고객관심도·혜택을 확대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하여 사업연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5월 동행축제 기간에는 에코백 협조 뿐 아니라 비씨카드 마이태그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BC카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최대 10% 할인(최대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및 백년가게 이용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 사업별 대표 통합 사례집 ‘소상공인 으쓱으쓱, 전통시장 들썩들썩’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 3월 소상공인본부 통합 사례집을 발간한 이후, 수요자와 관계기관의 높은 현장 반응에 대응하고자 공단 전 사업을 다루는 통합 사례집으로 확대 발간했다. 그간 소상공인·전통시장 등 사업 수요자와 관계자 등은 사업 개요, 사업별 성공사례 등의 정보를 세부 지원사업별로 각각 살펴봐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통합 사례집으로 소진공 추진 사업과 우수사례를 책 한권으로 살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례집은 ▲소상공인본부 ▲시장상권본부 ▲금융사업본부 ▲디지털혁신본부로 총 4개의 세션과 23가지의 세부지원 사업으로 나뉘어져 있다. 소상공인 지원사업 내 우수사례로 한국 전통한과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는 '선미한과', 전통시장 부문의 상인주도형 라이브커머스로 온라인 사업이 활성화된 '신도꼼지락시장',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집중관리기업 채무조정으로 경영애로를 극복한 '바다수산', 디지털혁신 부문으로는 도예공방을 3D체험공간으로 구현한 '오디너리크래프트' 등 총 33개 사의 스토리가 자세하게 담겨있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지난 3월 말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케이워터운영관리와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의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수자원공사는 자회사 중복 기능·사업 구조 조정, 재무 건전성 제고 등 경영 효율화를 위해 두 회사를 합병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9월 설립된 케이워터운영관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시설 및 위생관리, 일반시설 경비, 위탁급식, 운전, 고객센터, 물 문화관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1년 설립된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은 아라뱃길 친수 경관 유지 및 관리, 마리나 운영, 친수 관광, 레저 인프라 운영, 강 문화관 운영 관리 등을 수행한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의 경우 A등급을 받은 공기업은 8곳에 불과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일 공무원연금공단과 ‘소상공인·전통시장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공무원연금공단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임만규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8700만원 상당)하고,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청보리축제와 함께하는 시계탑상가거리 문화예술축제’에도 동참하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지원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진공과 긴밀히 협업해 오고 있었다. 이를 더욱 확대하여 소상공인 · 전통시장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 ▲ 지역상권 활성화 ▲ 탄소중립실천 등 ESG 경영을 위한 정책 및 노하우 공유 등 지역경제 및 내수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공무원 제휴복지몰’에 소상공인 입점을 지원하게 되어 판로개척과 신규고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키르기스스탄 정부에 K-시티 네트워크 사업 최종안을 제안했다. KIND의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IND는 지난 4월 말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2022년 K-시티 네트워크 사업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이식쿨 스마트시티 개발에 관한 구체적인 협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정기철 투자관리본부장을 비롯한 KIND 관계자들과 경제통상부, 농림부, 디지털 개발부, 국가토지청 등 키르기스스탄 정부부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 지역에 친환경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데 합의하고 토지 이용 계획과 관광 계획, 인프라 공급 계획 등을 수립했다. 또한 모빌리티, 관광, 환경, 도시관리 부분에 대한 스마트 솔루션 도입 전략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KIND는 키르기스스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제고와 사업 시행 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 계획 및 재무 분야 워크숍도 진행했다. 앞서 KIND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K-시티 네트워크 스마트도시 사업을 통해 아시아 5개국(키르기스스탄·말레이시아·방글라데시·몽골·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내수활성화 대책 발표에 따른 공단 액션 플랜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액션 플랜은 지난 3월 29일 정부에서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공단 맞춤형 대응책으로, 내수 붐업 패키지, 지역·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대응 방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내수 붐업을 위해 5월 동행축제 및 지역축제를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상권활성화사업 등 공단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온누리상품권 홍보 확대 및 구매한도 상향 등을 연간 추진한다. 지역·소상공인 상생을 위해선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17개 초등학교 학생 대상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시장 체험 활동을 진행해 전통시장(상점가)과 상권의 소비 촉진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이날 오후 4시, 소진공 이사진은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한민전통시장에서 현장 이사회와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상인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정책제언을 마련할 뿐 아니라 동행축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등에 나섰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3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활기와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남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2020년 발전소 준공 후 부실한 실적을 거두며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4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중부발전 이사회는 지난 3월 10일 '남정 수상태양광 운영 발전사업 지분 매각안'을 의결했다. 남정 수상태양광은 전남 고흥군 대서면에 25.042㎿ 규모로 2020년 10월 준공됐다. 중부발전은 2019년 6월 9억6700만원을 출자해 수상태양광 사업의 지분 15%를 확보했다. 남정수상태양광 80%, 중소 시공사인 탑인프라 5% 지분을 보유한다. 중부발전은 준공 후 20년 동안 운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수익을 올리며 작년 10월 사업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2월 위험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매각을 확정했다. 남정 수상태양광 사업은 2020년 16억5400만원, 2021년 6억15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올해에도 1억5300만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중부발전 측은 "이사회 의결 후 매수자를 물색하고 있다"며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부실한 사업을 정리하고 모회사인 한국전력의 수익성 회복에 기여한다. 한전은 지난해 약 32조원의 적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일 공개오디션 개최를 통해 예비스타 소공인 10개사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소공인 업체들은 앞으로 판로아카데미를 통해 성장을 위한 집중지원을 받게 된다. 판로아카데미는 소공인의 안정적인 유통생태계 정착을 위해 단순 판로지원이 아닌 기업진단부터 교육 및 컨설팅, 국내외 판로지원, 사후관리 등 유통 단계를 지원하고자 2023년부터 신규로 도입한 제도로 일반지원과 집중지원으로 나눠진다. 지난 4월 스타 소공인이 되기 위해 지원한 소공인 중 1차 외부전문가 평가, 2차 100인의 온라인소비자 평가, 3차 최종 공개오디션을 통해 예비스타소공인 10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예비스타 소공인은 뉴트리, 모니, 프레쉬벨 등 10개 업체다. 선발된 소공인은 판로아카데미 집중지원 과정을 통해 유통사 및 투자사와 한 팀이 되어, 기업전략수립 → 인큐베이팅 → 국내·외 판로확대 → 큐레이션 등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유통사 및 투자사의 에그리게이터(기업투자)를 통해 상품개선 및 개발 등 인큐베이팅 관련 지원이 이루어지며, 판로확대에 필요한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해외박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흥주 한국전력 해외원전본부장(부사장)이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 위원과 만났다. 비싸게 전기를 구매하고 싸게 판매해 팔수록 손해를 보는 '역마진' 구조를 해결할 대책을 찾아 나섰다. 3일 FERC에 따르면 이 부사장을 비롯한 한전 대표단은 지난달 말 마크 C. 크리스티 FERC 위원과 회동했다. FERC는 미 에너지부(DOE) 산하 독립 기관이다. 주 간 전력 판매와 원유·천연가스 거래 가격, 송전 등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한전은 지난달 24일부터 5박7일 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하며 FERC를 방문했다. 크리스티 위원은 회동 직후 트위터에서 "한전 대표단과 신뢰할 수 있는 전기과 전기 비용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비싼 전력 구매 가격 대비 낮은 요금으로 적자가 쌓였다. 지난해 32조600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다. 올해 1분기 5조원의 손실을 봤다. 한전의 재무구조가 악화되자 정부는 작년 12월부터 SMP 상한제를 도입했었다. SMP는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사들이는 전력 구매 가격이다. 정부는 구매 가격의 상한선을 정해 한전이 지나치게 비싼 값을 치르지 않도록 했다. 4개월 동안 상한제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출자사 3곳에 대한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정부의 자산 효율화 기조에 맞춰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난방공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출자회사 지분매각 계획’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의 주요 내용을 보면 난방공사는 3개 출자사에 대해 관련 법령 및 정부 지침에 따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보유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다. 난방공사의 출자사로는 △휴세스 △신안그린에너지 △청정빛고을 △코하이젠 △노을그린에너지 △윈드밀파워 △푸르메여주팜이 있다. 한편, 정부는 향후 5년간 총 14조5000억 원 규모의 공공기관 자산을 매각해 공공 부문에 대한 자산 효율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재부도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올해 경영평가부터 재정 건전성 등 경영 지표 반영 비중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중남미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추진한다. 트리니다드 익스프레스(Trinidad Express)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국영가스공사(NGC)가 한국가스공사와 LNG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을 예정이라고 27일 보도했다. 다만 국영가스공사 측에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중남미에 위치한 천연자원 부국이다. 2020년 기준 가스 매장량은 2900억㎥에 이른다. 생산량은 2021년 기준 247억㎥ 규모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방한을 앞두며 원전이 양국 회담의 주요 의제로 올랐다. 연내 신규 원전 입찰을 진행하며 한국에 협력을 구애할 것으로 보인다. 바라카 원전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한국이 UAE에서 또 다시 원전 수주의 쾌거를 올릴지 이목이 모아진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이 내달 중순 한국을 방문한다. 방산과 에너지,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모색하는 가운데 원전은 주요 쟁점 중 하나다. UAE는 이르면 수개월 안에 원전 4기에 대한 입찰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입찰을 완료하고 2032년 가동해 현지 에너지 수요에 대응한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을 모든 잠재 공급사에 참여를 열어둔다. 바라카 원전을 지은 한국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하진 않지만 유력 후보로 검토하면서 무함마드 대통령의 방한 목적에 원전 협력이 포함됐다는 추측이 제기된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2009년 왕세제 시절 한국이 UAE 바라카 원전을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었다. 바라카 원전은 아랍 지역 최초 상업용 원전이자 최대 청정 전력 공급원이다. 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4족보행 로봇 '스팟(Spot)'을 기반으로 제작한 엔터테인먼트 로봇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유튜브 등을 통해 '밋 스파클스(Meet Sparkles)'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스팟과 강아지 분장을 한 4족보행 로봇 스파클스가 등장한다. 영상 속 스팟과 스파클스는 강아지의 행동을 따라하고 춤을 추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스팟의 API를 제어하는 코레오그래퍼(Choreographer)를 이용하면 춤을 추는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코레오그레퍼는 지난해 출시된 툴이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 고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로봇 움직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올 뉴 아틀라스를 앞세워 전기식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낸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7일(현지시간) 전기 모터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올 뉴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전기식 로봇은 유압식이었던 기존 아틀라스보다 수리가 용이하고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해 상업화 가능성이 더욱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