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창신메모리(CXMT·중국명 长鑫存储技术)가 인공지능(AI) 칩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장비를 매입하고 양산 준비를 본격화합니다. 중국을 향한 수출 통제를 교묘하게 피해 '반도체 굴기'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中 창신메모리 HBM 생산 추진…美·日서 장비 주문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철수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2024 오토 차이나'(베이징 모터쇼) 미디어 데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현대차·기아는 ‘사드 사태’에 따라 지난 2016년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 정점을 찍은 이후 줄곧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美 이어 중국에서도 수소·SW 대전환 '공표'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미국 로봇전문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2족보행 로봇 '아틀라스'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아틀라스는 무거운 물건을 손으로 운반하는데 성공하며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틀라스, 무거운 車부품도 '번쩍' 어디까지 진화하나[영상+]
[더구루=진유진 기자] 친환경 신사업을 모색하던 삼성물산이 미주 시장 공략을 앞두고 있습니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 따르면 사무엘 가르시아 세풀베다 주지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추현철 삼성물산 상사부문 중남미총괄 겸 멕시코사무소장(상무) 등 삼성물산 중남미법인 관계자와 회동했습니다. 양측은 전기차 충전과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동을 계기로 삼성물산의 전기차 충전 사업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멕시코 기가팩토리 유치' 주지사, 삼성물산에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러브콜'
[더구루=진유진 기자]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1년여 만에 인수합병(M&A) 시장에 재등장합니다. 최대주주인 영국계 사모펀드 CVC캐피탈이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위해 경영권 매각을 본격 추진합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VC캐피탈은 연내 여기어때 경영권 매각 절차에 착수합니다. 여행업에 관심 있는 타 업체들이 인수 의향을 타진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여기어때' 매물로 재등장…CVC캐피탈 엑시트 '만지작'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후폭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중국산 희토류 생산사업을 정리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며 파장이 예상됩니다. 7일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서안맥슨 희토류 생산사업 사업종료 추진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 규제로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中 희토류 수출통제 후폭풍…광해광업公, 서안맥슨 사업 철수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저가 배터리 공세 속에서도 자사 차량에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를 탑재 전략을 이어갑니다. 현대차는 니켈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생산 거점 역할을 확대하고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저가' 전기차 공세에도 NMC 배터리 탑재 '뚝심'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본 '토와(TOWA)'가 국내 칩 제조사와 대규모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용 신규 장비 수주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와는 '30년 인연'으로 맺어진 삼성전자에 신규 장비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향후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와 HBM 양산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日 토와, '30년 인연' 삼성전자 HBM 생산 가속화 힘 보태나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을 뽑는 인선 작업이 '6배수'로 압축됐다. 유력 주자로 꼽힌 인사 다수가 탈락하고 깜짝 인물이 포함되면서 포스코 안팎이 술렁이는 분위기다. 특히 오는 7∼8일 심층 면접을 통해 결정되는 회장 최종 후보 1명에 세계 주요 국가들의 관심이 뜨겁다. 포스코가 글로벌 시장에서 이차전지 소재 핵심원료인 리튬, 니켈부터 양극재와 음극재 등 최종 소재까지 모두 공급 가능한 밸류체인을 갖춘 유일한 기업이기 때문이다. 본업인 철강사업 경쟁력 강화로 내부를 다독이는 한편 이차전지·에너지 등 미래사업 전환 과정을 이끄는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야 한다는 재계의 요구가 나오는 이유다.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가 비(非)포스코 인사 절반이 최종 후보자 명단에 넣은 것도 포스코가 글로벌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편집자주- [더구루=정예린 기자] 지주사 체제 전환 3년차에 접어든 포스코가 미래 투자 밑그림을 완성하고 실행으로 옮기고 있다. 새로운 수장을 맞이할 시점과 맞물리며 신사업 핵심 거점인 해외 각국에서도 신임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포스코라는 거대 선박의 '조타실 키'를 쥐고 미래 기틀을 마련하는
[더구루=김은비 기자] 양자컴퓨팅 발전에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초전도체 UTe2(Uranium ditelluride)와 관련된 새로운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독일 헬름홀츠젠트룸 드레스텐로젠도르프 연구소는 지난 1일(현지시간) 프랑스 CEA와 일본 도호쿠 대학,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 연구진과 함께 UTe2가 높은 자기장에서도 초전도성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양자컴퓨터 미래 열 열쇠 '초전도체 UTe2' 비밀 풀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구글이 삼성과 LG전자의 자체 운영체제(OS)를 장착한 스마트 TV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을 중단합니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구글 정책 변경으로 인해 2024년 3월 1일부터 삼성 TV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LG전자는 2022년 이전 출시된 모델에 대한 구글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당분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자체 OS' 삼성·LG 스마트 TV에서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사용 못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BCI 전문 기업 싱크론이 브레인칩 대량 생산에 착수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싱크론은 최근 독일 의료부품 제조업체 아쿠안다스의 소수 지분 인수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뉴럴링크 경쟁사' 싱크론, 브레인칩 대량생산 착수 (은비)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