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DB손해보험이 인수한 베트남 손해보험사 VNI(베트남국가항공보험)가 업계 상위 10위권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해 막대한 경영 수익을 달성하면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VNI는 최근 컨퍼런스 행사를 열고 지난해 사업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 등을 공개했다. VNI는 지난해 약 2조8000억 동(약 1520억원)의 사업 총 수익을 올렸다. 이 중 보험 수익이 2조6000억 동(약 1400억원)을 차지했으며, 재보험 수익은 기존 계획보다 26% 초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VNI는 베트남 손해보험업계 상위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자동차 민사책임 보험 수익은 업계 1위를 달성했으며, 자동차 보험 수익 부문에선 업계 5위 자리에 올랐다. VNI는 지난해 총 50개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확보했으며, 약 2000개에 달하는 영업 대리점을 운영했다. 또한 하노이 인민위원회로부터 공로 인증서를 받았으며 우수한 글로벌 브랜드 톱20, 평판 좋은 손해보험사 톱8, 보험 업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톱10 등에도 포함됐다. VNI는 올해 성장과 효율성이라는 목표를 지속적으로 확고히 해 톱10 지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생명이 5년 연속 베트남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매출 규모와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최근 호치민시에서 열린 ‘2023년 베트남 500대 기업’ 행사에서 수상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베트남 리포트 합작회사(Vietnam Report Joint Stock Company)와 베트남넷 신문(Vietnamnet Newspaper)은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이 총 수익 지표와 총 자산, 직원 수, 성장률, 이익, 미디어 평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3% 내외로 업계 10위권 수준이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4조9810억 동(약 2700억원)의 투자 자본을 보유해 현지 시장에서 강력한 재정적 잠재력을 지닌 생명보험사로 평가 받는다. 지난해에는 3조8000억 동(약 2000억원)의 보험료 수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56% 성장한 수치다. 이는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베트남에 파견된 우리나라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회보험 지원을 강화한다. 우리 근로자와 기업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사회보험청은 지난 24일 국민연금과 양국 근로자의 복지 보장을 위한 사회보험 협약을 이행하는 내용의 온라인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앞서 작년 12월 사회보험에 관한 협정 이행을 위한 행정약정에 정식 서명한 바 있다. 이 행정약정은 2021년 12월 체결한 한·베트남 사회보장(보험) 협정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월 공식 발효했다. 사회보장협정이란 연금 등 사회보험제도가 국내 거주 외국인이나 국외 거주 우리 국민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가 간 체결되는 조약이다. 협정 발효에 따라 내년부터 베트남에 파견된 우리 근로자와 기업이 부담하는 베트남 연금보험료가 5년간 면제되고, 추가로 3년간 연장도 할 수 있다. 반대로 베트남도 우리나라에서 같은 혜택을 받는다. 지난해 4월 현재 베트남 연금에 가입한 우리 국민은 1만4303명이다. 또 이번 협정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한 우리 국민이 베트남 연금에도 가입한 경우 양국 연금 가입기간을 더할 수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P&I(선주상호보험) 보험사 영국 노스스탠다드(NorthStandard)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노스스탠다드는 상반기 중으로 한국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노스스탠다드는 작년 4월 싱가포르에 아시아 본사를 설립한 데 이어 1년 만에 한국 사무소를 추가 개설한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덟 번째 지사다. 현재 싱가포르와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홍콩, 호주 멜버른, 브리즈번, 넬슨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데이비드 로버츠 노스스탠다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서울에 새롭게 입지를 구축하는 것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 서비스 플랫폼을 강화하려는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I는 해상운송에서 선주들이 서로의 손해를 상호 간 보호하기 위한 보험이다. 대표적인 보상위험으로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인명의 사상이나 운송화물의 손실, 선박에서 배출된 연료유나 화물유 등으로 인한 오염손해 등 제3자의 재산손해, 선박 침몰 시 인양비 등을 보상한다. 국제적으로 17개 대형 P&I
[더구루=홍성환 기자] 교보생명 산하 신리서치프로그램이 보험업계 인재와 리더십 동향에 대해 연구한다. 세계보험협회(IIS)는 22일 신리서치프로그램이 보헙업계 인재와 리더십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첫 번째 보고서는 고위 인적 자원 리더로부터 수집한 통찰력과 기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과 호기심을 갖춘 리더십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보험 산업의 글로벌 통합 특성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갖춘 후보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면서 "또 지속적인 기술 개발, 유연한 근무 환경, 명확한 경력 성장 경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데이터 유창성, 기술적 사고방식, 빅픽쳐 사고, 성장 사고 방식 등 직원이 보험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데 있어 필요한 기술좌 자질을 식별한다"면서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업계의 능력은 평생 학습을 지원하고 개인의 역할을 더 넓은 목적과 연결하는 데 달려 있다"고 전했다. 신리서치프로그램과 세계보험협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적관리 리더와 고위 임원 간 관점 차이를 탐구하는 연구를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리서치프로그램은 매년 인재 관리 주요 동향을 연구해 업계에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 금융당국이 현지 보험사에 대한 정밀 조사에 돌입했다. 조사 대상 기업엔 한화생명과 신한라이프 외에 DB손해보험이 인수한 BSH(사이공하노이보험), PTI(우정통신보험)가 포함됐다. 베트남 재무부 보험관리감독본부는 17일(현지시간) 올해 14개 보험사에 대한 전문 조사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개 보험사 중 생명보험 부문에는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과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이 포함됐다. 베트남 보험관리감독본부는 생명보험 판매와 관련해 이들 기업의 법적 규정 준수 여부를 검사하고 고객의 권리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손해보험사 중에선 BSH와 PTI가 조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BSH는 이달 베트남 재무부 승인을 거쳐 DB손해보험에 최종 인수됐으며, PTI는 지난 2015년 DB손해보험에 인수된 바 있다. 베트남 보험관리감독본부는 이들 기업에 대해 자동차 소유주의 민사책임보험에 관한 법적 규제 준수 문제를 점검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시장 점
[더구루=정등용 기자] 일본 최대 생명보험사 닛폰생명(日本生命)이 포트폴리오 재구성에 착수했다. 마이너스 금리 종료 시점이 임박해지면서다. 시미즈 히로시 닛폰생명 사장은 1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에서 “국채 등 운용 포트폴리오 재편성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마이너스 금리가 종료될 경우 국채를 운용하는 생명보험사는 중장기적으로 얼마나 안정적인 운용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히로시 사장은 “생명보험사는 주식 비즈니스”라며 “앞으로는 국내외 금리 차이와 복잡해지는 통화 정책 등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읽고 신규 투자뿐 아니라 기존 포트폴리오 재편성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블룸버그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전 고위급 인사의 발언을 인용해 일본은행이 오는 4월 17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종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사쿠라이 일본은행 전 위원은 “일본은행의 최종 금리 목표는 단기의 경우 약 0.5%로 예상한다”면서 “한두 가지 경제 지표로부터 최종적인 금리 인상 추진력을 얻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본이 첫 금리 인상을 단행한 뒤 정상화까지 도달하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태국 자동차 보험사 루짜이 그룹(Roojai Group)이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진출한다. 인도네시아 온라인 보험 중개사 라이프팔(Lifepal)을 인수하면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루짜이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라이프팔 인수 소식을 전하며 인도네시아 보험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라이프팔은 인도네시아 온라인 보험 중개사로 월 방문자 수가 200만명에 이를 정도로 확고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BCA와 데일리소셜 리포트에 따르면 라이프팔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온라인 보험 브랜드로 인정 받고 있다. 라이프팔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보험 비교 서비스로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고객은 온라인 보험 비교 서비스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보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루짜이는 라이프팔의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자사 보험 상품을 효율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라이프팔의 독점 가격 책정과 보험 기술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라이프팔은 인수 후에도 루짜이와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온라인 자동차 보험 서비스와 건강 보험 비교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태국 현지 금융사 CIMB태국과 보험사업 확대에 협력한다. 양사는 고유의 전문성과 재무 상태를 바탕으로 서비스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푸르덴셜생명 태국 법인은 11일(현지시간) CIMB태국과 보험사업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재 태국 금융시장 고객들의 수요에 주목해 이번 업무협약을 결정했다. 최근 태국 금융시장 고객들은 은행 채널을 통해 생명·건강·저축·투자 관련 보험을 계획하고 구매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신뢰할 수 있고 빠를뿐만 아니라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CIMB태국 고객은 향후 푸르덴셜생명 태국 법인의 다양한 보험 플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원 커넥티드 플랫폼(One Connected Platform)’을 통해 보험 플랜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다. 반딧 치암아누쿨킷 푸르덴셜생명 태국 법인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이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가 됐다”며 “양사의 전문성과 재무 상태가 바탕이 된다면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 T&T그룹이 BSH(사이공하노이보험) 보유 주식 전량을 매각한다. 투자 자본 회수 차원이라는 게 T&T그룹 설명이다. [유료기사코드]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T&T그룹은 오는 2월7일까지 합의 및 주문 매칭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BSH 주식 995만 주를 모두 매각할 예정이다. 거래가 마무리 되면 T&T그룹은 최근 거래 세션 종가 기준으로 1930억 동(약 100억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BSH는 손보업계 9위 업체로 4.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정관 자본금은 1조 동(약 540억원)에 이르며 주요 주주로는 T&T그룹 외에 SHB(사이공하노이은행)와 호아 손 합작사가 있다. BSH는 지난해 1~3분기 동안 보험 사업 활동을 통해 1조9420억 동(약 1000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거뒀다. 금융 수익은 1530억 동(약 80억원), 세후 이익은 86억 동(약 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3분기 기준 총 자산은 3조9360억 동(약 2100억원), 부채는 2조7260억 동(약 1470억원)에 달한다. BSH는 지난 8일 DB손해보험에 완전히 인수됐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DB손해보험이 베트남 현지 보험사 VNI(베트남국가항공보험)와 BSH(사이공하노이보험)를 최종 인수했다. 베트남 금융당국이 주식 양도를 승인하면서다. DB손해보험의 베트남 사업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재무부는 최근 VNI와 BSH가 DB손해보험에 주식을 양도하는 안을 승인했다. 앞서 VNI는 지난해 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DB손해보험이 회사 정관 자본금의 75%에 해당하는 7500만 주를 양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안을 승인했다. BSH도 지난해 6월 DB손해보험과 지분 75%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무부 결정에 따라 VNI와 BSH는 주식 양도를 완료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보험업법과 관련한 정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주식 양도는 법률 규정에 따라 납세 의무를 지켜야 한다. VNI는 지난 2021년 기준 손해보험시장 점유율 3.7%의 업체로 32개 손보사 중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자동차 보험시장 점유율은 3위(자동차 의무보험 1위)를 기록 중이며, 자산 규모는 1811억원에 이른다. 지난 2008년 설립된 BSH는 손보업계 9위 업체로 4.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생명 중국 합작사인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가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벌금형을 부과 받았다. 허위정보 제공과 내부통제 관리 미흡이 이유다. 8일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 롄윈강 중부지점은 환급 자료 등에 대한 허위 정보 제공과 금융 내부통제 관리 미흡 등을 이유로 1만 위안(약 18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중한인수보험은 지난해 7월에도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허위정보를 보고했다는 이유로 25만 위안(약 45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주요 경영진 3명도 경고 조치와 함께 각각 4만 위안(약 700만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악재가 이어지면서 중한인수보험에 대한 평가도 낮아졌다. 중국보험협회는 지난해 발표한 ‘2022년 보험사 법인 경영 평가’를 통해 중한인수보험에 C등급을 부여했다. C등급의 경우 속도와 규모, 효율성과 품질, 사회공헌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기업이란 의미다. 중한인수보험은 한화생명과 중국 저장성 국제무역그룹이 지난 2012년 12월 각각 50%씩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국제무역그룹은 지난 2018년 말 합작법인의 지분을 자회사인 저장동팡에 양도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AMD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중앙처리장치(CPU)를 글로벌 출시한다. 보급형 프로세서 출시국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변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IT 분야 팁스터 '188호(188号)'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캐나다와 유럽 온라인 소매점에서 AMD의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를 판매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중국 외 시장에서 판매 모습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가격을 각각 (약 76만원)와 481.99캐나다달러(약 49만원)로 책정했다. 현재 두 제품 모두 품절 상태다. 슬로베니아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는 309.90유로(약 46만원)에, 라이젠 5 8400F는 199.90유로(약 30만원)에 판매 중이다. 온라인 전용 가격으로, 정가는 약 6~10만원 더 비싸다. AMD는 이달 1일부터 중국에서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판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를 시작으로 미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까지 출시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
[더구루=한아름 기자] 펩시코가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소셜 커머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펩시코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1조2000억달러(약 1652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 기업 애니마인드그룹(AnyMind Group)에 따르면 펩시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펩시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등 펩시코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기획·네트워크 협력, 유튜브 쇼츠 성장을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그 외 양사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펩시코가 지난해 틱톡 샵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소셜 커머스 시장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 당시 틱톡 샵에서 300시간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70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확보했다. 판매량도 톱 3위를 기록했다. 펩시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마인드그룹의 전자 상거래 관리 플랫폼 '애니엑스'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니태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애니디지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퍽트' △국제 배송 플랫폼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