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생명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week)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보험사 '1위'를 차지했다. 삼성화재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8일 뉴스위크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 보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화재는 7위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고객이 불만을 제기하기 전에 먼저 문제를 찾아 개선하는 선제적인 고객보호에 집중해왔다. 지난 2021년에는 소비자보호실을 신설하고 보험 상품 개발, 보험 유지, 보험금 지급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고객 관점에서 재검토했다. 삼성화재는 사전 예방이 가능한 민원 감축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주관 '부실민원 개선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미국 아메리칸에쿼티 △스페인 맙프레 △인도 SBI생명 △브라질 BB세구로스 △인도 HDFC생명보험 △미국 피델리티내셔널파이낸셜 △스위스 취리히보험 △호주 인슈어런스오스트레일리아그룹 등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보험사를 선정했다. 양사는 고객·직원·투자자 등 7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이 고객 정보 보호와 관련해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은 CBQA글로벌로부터 ISO 27001:2013(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O 2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이다. 정보보호 정책을 비롯해 물리적, 환경적 보호, 운영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검증된 기업만이 획득하는 인증이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은 "ISO 인증 획득은 회사의 중요한 이정료 가운데 하나로 고객 정보를 보호하려는 한화생명의 의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생명은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3% 내외로 업계 10위권 수준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그룹과 인도네시아 리포그룹 간 밀착 관계가 강화되고 있다.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리포손해보험의 지배주주에 오르면서다. 한화투자증권도 리포그룹 계열사 칩타다나 증권·자산운용 인수를 추진하고 있어 그룹 간 협력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31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리포손해보험의 지배주주에 등극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리포손해보험의 경영권 변경 요청을 승인하면서다. 다이안 에디아나 레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장은 “한화생명과 리포손해보험이 금융 부문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경영권 변경안은 필수적”이라며 “고객들의 더 깊은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구스 벤자민 리포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경영권 변경은 회사의 운영 활동과 법적·재무적 상태, 사업 연속성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63년 설립된 리포손해보험은 2020년 기준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77개사 가운데 14위에 올라 있는 업체다. 건강·상해보험 판매 기준으로는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이다.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해 인도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 국영 석유기업 PVD(페트로 베트남 드릴링) 주식을 매입했다. PVD가 상반기 목표 이익을 초과 달성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PVD 주식 10만주를 매입했다. 이 밖에 베트남 자산운용사 비나 캐피털 펀드 매니지먼트가 3만주, 처브 베트남 생명보험이 15만주, 제너럴리 베트남 생명보험이 25만주, 비나 캐피털 밸런스 투 인베스트먼트 펀드가 27만주, 홍 씽 비나캐피탈 주식 투자 펀드가 90만주 매입을 각각 결정했다. 해당 기업들의 총 주식 매입량은 170만주에 이른다. 기업들이 PVD 주식 매입에 나선 데에는 상반기 영업 실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PVD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2조6370억동(약 1440억원)으로 작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세후 이익은 2070억동(약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1486억동(약 80억원)보다 대폭 늘며 당초 목표 이익을 107% 초과 달성했다. PVD의 상반기 매출은 5조4000억동(약 3000억원), 세후 연결 이익은 1000억동(약 5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PVD는 석유 탐사와 채굴 관련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 현지 보험사와 손 잡고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베트남 대도시 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까지 폭 넓게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비엣보험과 생명보험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비엣보험은 라이프펀디(Life Fun:D) 단위연계보험 등 한화생명 베트남의 보험 상품을 전국에 유통할 예정이다. 또한 보험 상품 외에 건강 보호 상품 등 기타 상품에 대해서도 판매 채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한화생명 베트남은 현지 유통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실제로 최근 대리점 채널 수를 늘리는 등 전국 유통망을 완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비엣보험과의 협력은 베트남 북부 지역 잠재 고객에 대한 가치와 혜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비엣보험은 체계적인 기술 시스템과 전문화 되고 표준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보험사로 평가 받는다. 특히 이사회와 영업팀은 경험이 풍부하고 역동적이며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화생명 베트남은 각사의 강점을 극대화 해 고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더구루=정등용 기자] 국내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글로벌 순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세계 최대 보험사 신용평가 전문 기관 AM 베스트에 따르면 코리안리의 글로벌 순위는 기존 11위에서 1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지난 2020년 10위를 기록한 이후 10위권 밖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상위 15개 재보험사에는 △뮌헨 재보험 △하노버 재보험 △스위스 재보험 △로이즈 재보험 △버크셔 해서웨이 △SCOR △에버레스트 재보험 그룹 △르네상스 재보험 홀딩스 △중국 재보험(그룹) △파트너 재보험 △아치 캐피탈 그룹 △코리안리 △인도 일반 재보험 △솜포 인터내셔널 홀딩스 △오디세이 그룹 홀딩스 등이 포함됐다. 하노버 재보험은 스위스 재보험의 3배 가까운 손해보험 보험료 성장률을 기록하며 스위스 재보험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 밖에 순위 변화 대부분은 10위권 밖에서 이뤄졌다. 아치 캐피탈의 경우 기존 15위에서 11위로 상승했으며, 지난해 15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AXA XL과 트랜스애틀랜틱 홀딩스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AXA XL은 재산 재해 재보험 사업에서 철수했으며 트랜스애틀랜틱 홀딩스는 버크셔 해서웨이에 합병됐다. 대신 솜포 인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라이프가 베트남 보험 시장 공략을 위해 유통망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현지 제휴 마케팅(어필리에이트 마케팅) 플랫폼 FIMI와 보험 상품 유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FIMI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보험 상품을 소개한다. 배승준 신한생명 베트남법인장은 "보험 상품을 다각화하는 것과 동시에 유통 채널 확대, 틈새 시장 진출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한라이프는 작년 1월 베트남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출범 이후 상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 먼저 진출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협업을 통해 영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작년 7월 현지 2호점인 하노이 지점을 여는 등 자체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베트남 보험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과 풍부한 인구, 높은 젊은층 비중 등에 힘입어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 순위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 기업 정보 제공 업체 HR 아시아 매거진은 ‘아시아 베스트 워크플레이스 2023(Asia Best Workplace 2023)’ 수상 기업 122개의 명단을 발표했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이번 아시아 베스트 워크플레이스 2023에서 35위에 자리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3% 내외로 업계 10위권 수준이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의 영업수익은 지난 2017년 1000억원, 2020년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2935억원까지 증가했다. 이는 2021년보다 20.8% 증가한 수치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이 같은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 6월 베트남 산업 연구 컨설팅 업체 JSC가 선정한 베트남 10대 생명보험사에 포함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아시아 베스트 워크플레이스 2023은 다양한 발전과 형평성, 포용성을 발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긍정적인 근무 환경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삼성SRA자산운용 등 삼성 금융 계열사가 독일 최고층 빌딩인 코메르츠방크 사옥 매각에 차질을 빚음에 따라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을 실시했다. 최근 국내 투자업계에 해외 부동산 부실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 금융사들은 코메르츠방크타워 재융자를 확보했다. 이 자산의 위탁 운용을 맡고 있는 독일 자산운용사 파트리지아(PATRIZIA)는 바이에른LB가 주선한 은행 컨소시엄과 대출에 합의했다. 이는 앞서 지난 2017년 네덜란드 투자은행(IB) ING 등으로부터 받은 약 3억4000만 유로(약 4900억원) 규모 대출의 만기가 올해 끝나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997년 준공된 코메르츠방크타워는 독일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이다. 프랑크푸르트에 있으며 연면적이 12만1000㎡, 높이가 259m다. 지난 2006년 러시아 모스크바의 고급 주상복합 '트럼프 팔래스(264m)'가 완공되기 전까지 유럽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삼성SRA자산운용 등 삼성 금융 계열사는 지난 2016년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건물을 약 9000억원에 인수했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라이프가 베트남법인장을 새로 선임했다. 현지 법인 출범 1년 반 만에 인적 쇄신을 단행하며 현지 보험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배승준 부법인장을 신임 법인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2008년 신한라이프에 입사한 배 신임 법인장은 해외 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베트남법인 설립 멤버로 현지 시장에 안착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 법인장은 "베트남 보험시장에서 신규 사업자로 시장에 적응하고 기존 강점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아울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라이프는 작년 1월 베트남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출범 이후 상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 먼저 진출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협업을 통해 영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작년 7월 현지 2호점인 하노이 지점을 여는 등 자체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베트남 보험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과 풍부한 인구, 높은 젊은층 비중 등에 힘입어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베트남 10대 최우수 생명보험사로 선정됐다. 베트남 보험시장에서 국내 보험사가 위상을 높였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미래에셋보험 베트남법인은 현지 컨설팅기업 베트남리포트가 선정한 올해 10대 생명보험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올해로써 7년 연속 수상이다. 한화생명은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3% 내외로 업계 10위권 수준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8년 5월 프레보아베트남생명의 지분 50%를 인수해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을 출범시켰다.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방카슈랑스 전문 생보사를 목표로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화재에 이어 신한라이프도 넷제로 보험연합(Net-Zero Insurance Alliance·NZIA)에서 탈퇴했다. 미국 공화당의 압박에 백기를 든 모습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NZIA에서 탈퇴했다. 앞서 지난 2021년 10월 생명보험사 가운데 최초로 가입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는 미국 공화당의 압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소속 23개 주 법무장관은 지난 5월 NZIA 회원들에 그룹 목표와 요구사항이 연방 및 주 독점금지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NZIA 회원사는 자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고객사와 투자 기업에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는데 공화당 측은 이러한 집단적인 감축 요구를 문제로 삼았다. 이에 글로벌 보험사들이 미국 사업 확대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해 잇따라 탈퇴 결정을 내리고 있다. 창립 멤버였던 프랑스 악사와 독일 알리안츠가 지난 5월 탈퇴했고, 삼성화재로 지난 6월 회원사에서 물러났다. 지난 3월 30개에 달했던 회원사는 현재 11곳에 불과하다. 국내 보험사 가운데는 KB손해보험이 유일하다. <본보 2023년 6월 8일자 참고 : 삼성화재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AMD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중앙처리장치(CPU)를 글로벌 출시한다. 보급형 프로세서 출시국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변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IT 분야 팁스터 '188호(188号)'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캐나다와 유럽 온라인 소매점에서 AMD의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를 판매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중국 외 시장에서 판매 모습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가격을 각각 (약 76만원)와 481.99캐나다달러(약 49만원)로 책정했다. 현재 두 제품 모두 품절 상태다. 슬로베니아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는 309.90유로(약 46만원)에, 라이젠 5 8400F는 199.90유로(약 30만원)에 판매 중이다. 온라인 전용 가격으로, 정가는 약 6~10만원 더 비싸다. AMD는 이달 1일부터 중국에서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판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를 시작으로 미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까지 출시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
[더구루=한아름 기자] 펩시코가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소셜 커머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펩시코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1조2000억달러(약 1652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 기업 애니마인드그룹(AnyMind Group)에 따르면 펩시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펩시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등 펩시코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기획·네트워크 협력, 유튜브 쇼츠 성장을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그 외 양사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펩시코가 지난해 틱톡 샵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소셜 커머스 시장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 당시 틱톡 샵에서 300시간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70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확보했다. 판매량도 톱 3위를 기록했다. 펩시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마인드그룹의 전자 상거래 관리 플랫폼 '애니엑스'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니태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애니디지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퍽트' △국제 배송 플랫폼 '애